180915 렛츠락 페스티벌

9월 15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렛츠락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사실 일요일도 가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토요일 하루만 갔다 왔다.

가는 첫번째 이유는 잔나비 ㅎㅎ 

날씨가 비올듯 말듯 흐렸다. 다행이도 칵스 나올 쯤에야 비가 부슬부슬 와서 앞 공연들은 잘 봤다. 비도 미스트처럼 내려서 ㅋㅋㅋ 나눠준 우비 입고 봄

갤럭시 노트9 부스에서 나눠준 에코백 지금 잘 들고 다니는 중이다. 

저 사진도 인화해줌 ㅋㅋㅋㅋ 

친구랑 하이네켄 사서 가는 중. 하이네켄 저게 6천원 너무 비쌌다.

오잉 넬은 마지막이었는데 사진이 벌써 나오네 ㅋㅋㅋㅋ ㅠㅠ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해줘서 돗자리에서 힐링했다. 넬 나오기 전에 음향문제 있었음.

이건 저녁에 먹은 막창이랑 소고기 초밥? 초밥은 별로였고, 막창은 저게 만삼천원으로 굉장히 창렬스러웠는데 맛있었다 ㅎㅎ 맥주는 데스페라도스 진짜 최고다.

아마 데브인듯. 데브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해줌 핫프레쉬랑 좋다랑 들었다놨다 ㅠ

사진이 거꾸로 나오네 ㅋㅋㅋ 칵스 공연 때 찍은 사진

잔나비 ㅠㅠㅠㅜㅠㅜㅠㅜㅠ 진짜 귀로만 듣던 곡을 라이브로 들으니까 힐링되고 최정훈 진짜 잘생겼고, 목소리 대박이고.. 그냥 잔나비가 다함. 잔나비 공연 앞에서 보려고 전 공연부터 앞 차지해서 쉬는시간에도 서있었다. 그래서 진짜 잘보였음 ㅠㅠㅠ  

이건 ㅋㅋㅋㅋㅋ정글 부른다고 갑자기 무대에 매달린 갓정훈 ㅋㅋㅋㅋㅋㅋ 갓정훈님 개신나서 무대 밖으로 뛰어 내려왔다.ㅠ

얼굴 열일중.

O.O.O 내 차애밴드임 ㅋㅋㅋ 나는 왜 해줘서 너무 좋았음 ㅠㅠ 눈이마주쳤을때도 ㅠㅠ 기타 친짜 대박 

O.O.O 

앞공연은 돗자리에서 맥주 먹으면서 봄.

닭강정도 먹음ㅎㅎ 

아무튼 토요일 하루 힐링하고 온 날이다. 웨터도 찍었는데 사진 어디갔지

다음번엔 위아더나잇도 나왔으면 ㅠㅠ

요즘 위아더나잇에 빠졌음.

내년에도 렛츠락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