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모든 입시가 끝나니 정말 할게 없었다. 예전에 학교에서 조금 해봤던 아두이노를 만져보려고 마음 먹고 용산 전자상가 지하에 있는 샘플전자와 동신전자에서 아두이노, 초음파센서, 점퍼선, 서보모터, 저항, led 몇 개를 사왔다.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점퍼선을 MF로 사온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정말 짜증이 났지만 브레드보드와 아두이노를 연결하기 위해 다음 날 다시 용산에 가 MM 점퍼선을 구매해왔다. 오랜만에 하는 거니 감을 익히기 위해 간단한 led 끄고 켜기, 초음파 센서로 led 키기 등등을 만들어 봤다. 어떤 분 인스타에서 자동으로 열리는 쓰레기통을 종이컵으로 만든 영상을 보고 난 후로 그걸 꼭 만들고 싶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완성했다.. 비주얼은 좀 구리지만 완성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