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할게 많았던 10월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일단 10월 초에는 acm-icpc 예선에 나갔다. 아직 아무것도 할줄 모르지만 동아리 때문에 나갔는데 그래도 문제 푸는게 재밌었다.
뭐 한건 없고 2문제 풀었다.
사실 저 C번 ㅠㅠ 집와서 백준 내니까 맞았다.
자료형 문제였음
대회 중간부터 서버가 이상해 실시간으로 채점 결과를 못봤다. 그래서 고쳐보지도 못했다..
조~금 아쉽네
그러다 한숨 돌리려니 컴시기 시험이 다가와서 도서관에 출석..
예전에 플랩풋볼에서 친구랑 풋살하기로 해서 잠깐 풋살에 눈돌렸다 ㅋㅋ
날씨가 너무 좋았음 이날
너무 오랜만에 뛰느라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꿀잼
용산에서 끝나고 파스타도 먹었다. 원래는 하영이가 안다던 엄마식당? 거기 가려했는데 문닫았길래 ㅠㅠ
식당 파괴왕(==나) 이랑 다니면 이렇게 된다.
지겹게 도서관에 있다가 이날 희선, 은혜랑 탈주했다.
또 밤새고 있었는데 셋다 미쳤는지 그냥 도서관 앞에서 피자에 맥주 마시러 뛰어나갔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었음 딱 한시간 놀다 다시 도서관 갔다.
맥주 먹고 나오다 만난 고양이 애교가 많았다.
내 다리에 부비부비하다가 저럼
공부하다가 도서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저날 진짜 공부하기 싫었다.
이것도..
공부하다가 갑자기 윙봉이랑 맥주 먹고싶어서 탈주했다.
원래 공부도 맥주한잔이랑 같이 하면 더 잘돼~
저 흰색 캔이 내가 마신건데 가게 사장님이 저 맥주가 좋아서 일부러 사왔다고 한다.
그래서 추천해주신 거로 먹었는데 웩 ㅋㅋ
비린내 나 친구가 고등어냄새난다고 했다. 근데 계속 먹다보니 ㄱㅊ
낮과밤 윙봉 진짜 짱이다...
진짜 너무 조금 나오지만 정말 감칠맛남
숙대 오면 낮과밤 가셈
시험 끝난 날 방탈출 했다.
홍대 룸즈에이 가서 필활 하고 왔음
역사를 잘 못해서.. 내가 역사 덕후였다면 좀 더 재미있었을듯
곧 거상 할건데 기대된다.
아무튼 그냥저냥 스케일 좋고 괜찮았음 스토리 디테일이 좋은듯
저날 다들 밤새고 퀭하게 갔다 ㅋㅋㅋ
16분정도 남기고 탈출
아무튼 10월은 시험공부하느라 지쳤던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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